728x90 반응형 인문학블로그1 맹자|“必由之路(필유지로)”| 반드시 거쳐야 할 길이란? 인생을 살다 보면 쉽게 가고 싶은 유혹도, 돌아가고 싶은 마음도 들 때가 많습니다. 하지만 진정한 길, 옳은 길은 우회하거나 생략할 수 없습니다.맹자는 그런 삶의 원칙을 “必由之路(필유지로)”라는 네 글자로 정리했습니다.오늘은 이 말이 갖는 철학적 의미와, 우리가 어떤 자세로 삶을 걸어야 하는지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.📖 “必由之路(필유지로)”란?한자 풀이必(반드시 필): 반드시由(말미암을 유): 통과하다, 지나가다之(갈 지): ~의路(길 로): 길즉, “반드시 지나야만 하는 길”, 또는 **“피할 수 없는 정당한 과정”**이라는 뜻입니다.이 말은 『맹자』 「이루상(離婁上)」 편에 나옵니다. 맹자는 도덕과 인격을 갖춘 사람이 되려면 반드시 거쳐야 할 길이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 말을 사용했습니다.🧠 맹자.. 2025. 5. 15.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